주요 제3자 지정 — 지정되면 무엇이 추가되나
최종 수정 2026-09-18
금융회사 업무나 금융소비자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제3자는 '주요 제3자'로 별도 지정됩니다. 지정되면 일반 수탁업체보다 요구사항이 늘어납니다.
무엇이 추가되나
| 추가 요구 | 주기 |
|---|---|
| IT 리스크 정기 평가 | 반기 1회 이상 |
| 비상 대응 훈련·재해 복구 훈련 참가 | 금융회사 훈련 일정에 따름 |
| 백업 관리 적정성 정기 점검 | 연 1회 이상 |
| 대체 가능 수단 사전 검토 및 정기 점검 | 정기 |
일반 수탁업체의 계약 이행 점검이 연 1회 이상인 것과 비교하면, 평가 주기가 두 배가 됩니다.
각 항목이 실제로 뜻하는 것
반기 1회 이상 평가. 1년에 두 번 같은 자료를 다시 제출한다는 뜻입니다. 매번 처음부터 만들면 부담이 크고, 지난번 제출본 대비 무엇이 바뀌었는지 설명하지 못하면 신뢰를 잃습니다. 제출 이력을 남겨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훈련 참가. 금융회사의 비상 대응 훈련과 재해 복구 훈련에 수탁업체가 참가합니다. 훈련 일정에 담당자를 배정하고 참가 기록을 남겨야 합니다. 실제로는 연락체계 점검과 복구 절차 확인이 중심입니다.
백업 관리 적정성 점검. 백업을 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는 부족하고, 복구가 실제로 되는지 확인한 기록이 필요합니다. 복구 테스트 일자와 결과를 남겨 두세요.
대체 가능 수단 검토. 금융회사 입장의 출구 전략입니다. 우리 서비스를 못 쓰게 되면 무엇으로 대체할 수 있는지를 금융회사가 검토하고 정기적으로 점검합니다. 수탁업체는 데이터 반출 형식과 이관 절차를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지정 여부를 어떻게 아나
금융회사가 지정합니다. 계약서나 실사 요청서에 명시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초기에는 명확히 안내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음에 해당하면 지정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서비스 중단이 금융회사의 대고객 업무 중단으로 이어지는 경우
- 다수의 고객 개인(신용)정보를 처리하는 경우
- 대체 공급자를 단기간에 찾기 어려운 경우
애매하면 담당자에게 확인하는 편이 낫습니다. 준비 범위와 일정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미리 해 둘 것
지정이 예상된다면 세 가지를 먼저 만들어 두세요.
- 제출 이력 — 어느 거래처에 언제 무엇을 제출했는지. 반기마다 반복되므로 이력이 곧 자산이 됩니다.
- 복구 테스트 기록 — 백업 복구를 실제로 해 본 일자와 결과.
- 데이터 이관 절차 — 계약이 끝나면 데이터를 어떤 형식으로 어떻게 넘기고 파기하는지.
이 도구는 법률 자문이 아닙니다. 금융감독원 보도참고자료(2026.7.29)에 공개된 항목을 기준으로 한 자가 점검이며, 업권별 협회의 모범규준이 제정되면 세부 항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